[] 2026년 10월 1일 연중 제26주간 목요일 -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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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일 연중 제26주간 목요일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오늘의 독서 욥기는 ‘영원한 기록’, ‘살아 계신 구원자’ 이야기입니다.
욥의 다섯째 담론입니다.
여기서 소외되고 고통을 당하는 비참한 신세를 하소연하면서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그분께서는 마침내 먼지 위에서 일어서시리라.”
욥은 주님을 ‘구원자’라고 고백합니다.
‘구원자’로 번역된 ‘go’el’은 그 해석이 여러가지이지만, 대개 ‘당한 소송을 벗겨주는 분’이라고 해석합니다.
욥은 자신의 변호자가 주님이시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런 뜻에서 욥은 복음을 믿는 사람이었고, 그의 기도는 그의 믿음의 증거였습니다.
루카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일흔 두 제자를 파견하시다’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선포하라고 제자들을 파견하셨습니다.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이렇게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고 선포하고,
병자들을 치유하는 행위로써 선포된 복음말씀을 해석하고 증거하라고 하셨습니다.
해석하고 증명해 주지 않으면 말씀을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선포된 복음은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는 평화가 되고,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심판이 될 것입니다.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한길에 나가 말하여라.
‘여러분의 고을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까지 여러분에게 털어 버리고 갑니다.’…그 날에는 소돔이 그 고을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은 그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쁜 소식이지만, 악인들에게는 심판을 알리는 두렵고 슬픈 소식일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들도 회개하면 구원됩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말씀의 힘이며,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은 ‘복음’, ‘기쁜소식’입니다.
복음을 믿고, 믿는 바를 삶으로 증거하십시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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