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연중 제17주간 월요일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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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26년 7월 27일 연중 제17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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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7-26 조회수 :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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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예레미야서는 ‘아마포 띠의 가르침’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교만의 죄를 책망하시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허리에 둘렀던 ‘아마포 띠’가 썩었다는 것으로 그들의 죄를 가리켰고, 그들이 벌받을 것을 예언했습니다.

 

이 띠는 주님과의 결속을 상징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띠가 사람의 허리에 붙어 있듯이 내가 온 이스라엘 집안과 온 유다 집안을 나에게 붙어 있게 한 것은 …그들이 내 백성이 되어 명성과 칭송과 영광을 얻게 하려고 한 것이다.” 그들의 불순종을 썩은 띠로 가리키시며 벌을 선고하셨습니다.

 

마태오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겨자씨의 비유’, 누룩의 비유’ 이야기입니다.

 

작지만 커지는 겨자씨와 숨겨져 있으나 부풀어 오르는 누룩의 자연력으로 겸손을 가리키며,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가르치셨습니다. 이 세상안에서 이 세상을 위하여 우리와 함께 머무시고 우리를 먹이시는 겸손하신 예수님의 활동이 하느님 나라를 완성하신다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아마포 띠’를 허리에 두르듯이, ‘겨자 씨’와 ‘누룩’이 상징하는 겸손의 덕을 갖추면, 하느님과 결합한 존재이며 하느님의 백성입니다.

 

하느님 백성의 정체성은 하느님과의 결합입니다.

주님의 백성에게, 백성의 주님께서 복을 내려 주십니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